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안유진이 은밀하게 기상 미션을 수행한다.
27일 방송될 tvN '뿅뿅 지구오락실3'(연출 나영석, 박현용) 10회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기상 미션 '자네 지금 뭐 하는 건가'에 돌입, 한 치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재미를 안긴다.
'자네 지금 뭐 하는 건가'는 랜덤으로 고른 미션을 수행하고 오전 8시에 공지되는 장소로 모이는 미션이다. 단, 선착순 1등과 2등에게는 조식이, 3등과 4등에게는 공복 유산소 운동으로 해안가 5km 러닝 벌칙이 주어져 지락이들의 승부욕이 끓어오른다고. 4개의 미션 중 가장 어려운 미션에 걸린 주인공은 누구일지 정체가 궁금해진다.
서로 어떤 미션을 뽑았을지 모르는 만큼 지락이들의 의심과 견제가 팽배해지는 가운데 미미가 간헐적 천재의 면모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영지는 "성공을 못 하게 한다 내가. 아무도"라며 누군가의 미션을 각 잡고 방해하는 무자비한 모습으로 폭주한다고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반면, 지락이들 중 가장 먼저 잠드는 안유진이 모두가 잠든 고요한 새벽에 미션을 시작해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든다. 오전 6시도 되지 않은 새벽부터 은밀하게 미션을 수행하던 안유진은 자신의 모습이 웃긴 듯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라고 말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콘텐츠 '이은지의 연애광장'이 오픈한다. 과몰입 MC 이은지와 연애 프로그램 패널 경력직 '모태솔로' 미미, 자칭 팩트 폭력 전문가 '이동석' 이영지, 대문자 T '유교걸' 안유진이 패널로 함께하며 제작진의 연애 고민 상담을 들어주는 것.
지락이들은 고민 사연에 귀를 기울이며 어느새 푹 빠져들고 다양한 고민만큼이나 각양각색인 의견을 제시한다.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위해 MBTI까지 파악하며 열정적으로 임했다는 후문이다.
'뿅뿅 지구오락실3'는 오늘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