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9월 ‘푸드페스타 2025’ 개최…총상금 1억원 요리 경연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NS홈쇼핑은 오는 9월 26~27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 일대에서 식품문화축제 ‘NS 푸드페스타 2025 in IKSAN’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NS홈쇼핑 푸드 페스타는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는다.

푸드페스타는 국내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과 식품산업 성장을 목표로 한 식문화 축제로, 지난 2022년부터는 익산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고의 맛=신선’을 주제로 진행되며, 일반 관람객도 요리 경연 관람, 시식, 체험 등이 가능한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총상금 1억1200만원 규모의 ‘미식간편식 요리경연’이다. 대상 상금은 3000만원이며, 총 130팀이 참가한다. 미식간편식과 대학생 부문 외에도 외국인, 아빠와 자녀 팀 등 특별 부문도 신설했다.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 미래 공유주방을 둘러보는 ‘미식투어’, 하림그룹 브랜드전, 익산 대물림맛집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서초 한우리 오케스트라, 예술버스 공연, ‘급식대가’ 이미영 요리사 특강 등 식문화 콘텐츠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NS 푸드페스타는 신선에서 나오는 최고의 맛을 통해, 미식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식품문화축제”라며 “이번 축제가 제대로 만든 식품의 가치를 고객에게 소개하고 식품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