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국순당은 오는 2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해 리브랜딩한 백세주와 전통술 라인업을 알린다고 26일 밝혔다.
백세주는 술 빚기 전용 쌀과 손수 띄운 누룩으로 빚어 산미와 감미가 조화를 이루는 우리 술로, 현장에서 시음 행사와 백세주 메뉴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로운 백세주와 어울리는 색다른 메뉴를 추천하는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국순당은 이를 통해 메뉴 개발의 아이디어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시통음주, 송절주 등 사라진 옛 우리술을 복원한 전통주 브랜드와 함께 10년 숙성 증류소주 ‘려 2013 本’도 별도 부스를 통해 선보인다. 이 술은 고구마와 쌀을 증류한 뒤 비냉각 여과 방식으로 숙성된 고급 프리미엄 소주다.
국순당 관계자는 “주류박람회는 국민 약주 백세주와 국순당의 복원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다양한 부스를 방문해 우리술의 맛과 향을 경험하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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