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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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CJ프레시웨이가 드라마·영화 등 IP 콘텐츠를 급식 서비스에 접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특식 메뉴뿐 아니라 현장 이벤트, 실내 음악 등 식사 전반에 걸친 콘텐츠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CJ프레시웨이는 오는 7월부터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 방영을 기념해 전국 40여개 급식장에서 매주 다른 콘셉트의 시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루 평균 약 5만식 규모의 이벤트로, 드라마속 주요 인물과 회식 상황에서 착안한 여섯 가지 테마 메뉴가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일부 사업장에서는 등장인물의 개성을 살린 스페셜 음료를 사내 카페에서 선보이며, 배우 사인 포스터 증정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병행해 콘텐츠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영화, 드라마, 예능, 아이돌 등 다양한 IP콘텐츠를 급식 마케팅에 도입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과의 협업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현재까지 약 100개 사업장에서 콘텐츠 기반 특식 메뉴가 운영되었으며, 누적 이용객 수는 12만 명에 달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일일 평균 대비 식수가 최대 30%까지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효과도 입증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영양사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이용객들의 기대감과 참여도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식수 증가는 물론 고객 만족도 향상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유의미한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도 트렌디한 콘텐츠뿐 아니라 스타 셰프, 미슐랭 선정 레스토랑 등 다양한 파트너 협업을 추진하고 차별화된 급식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업계 최초로 IP 콜라보 활동을 기획해, 다양한 콘텐츠 이벤트와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며, “급식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휴식을 선사하는 서비스인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이용객 경험을 확장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7월 5일 첫 방송될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내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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