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동아오츠카, 폐지 수집 어르신 2000명에 폭염 예방 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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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폭염에 취약한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동아오츠카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아오츠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여름애(愛) 나눔-무더위를 무(無)더위로’ 캠페인을 통해 폐지 수집 어르신 200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성 폭염에 대비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서울시 여름철 재난 예방 사업의 일환이다.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참여해 폭염 예방 키트를 전달하고 온열질환 예방법을 안내한다.

동아오츠카는 캠페인에 포카리스웨트 음료 1000개와 분말형 포카리스웨트 2000포를 기부했다. 이온음료인 포카리스웨트는 수분과 전해질 보충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탈수 예방에 효과적이다.

폭염 예방 키트에는 분말형 포카리스웨트 외에도 쿨타월, 쿨토시, 보냉백, 예방 수칙 안내문이 포함됐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폭염은 기후 재난으로 분류될 만큼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망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오츠카는 2020년부터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대한적십자사 등과 함께 폭염 및 재난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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