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가수 바다가 가족과 함께 한 오붓한 일상을 공유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바다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족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남편 김건태와 딸 김루아가 손을 잡고 걷는 사진에는 “루아의 첫 남친”이라는 멘트를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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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딸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딸은 바다를 쏙 빼닮은 귀여운 외모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쇼핑을 마치고 가게 앞에서 손을 잡은 채로 인증 사진을 남겼다. 바다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청바지, 흰색 샌들로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딸은 연두색 원피스를 입어 발랄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바다 가족은 서울숲을 산책하거나 쇼핑을 하는 등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공개된 사진마다 딸에 대한 바다의 애정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특히 딸 루아가 공중전화 박스 안에서 새침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바다는 1997년 S.E.S로 데뷔해 ‘I'm Your Girl’, ‘Dreams Come Tru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2017년 11살 연하인 비 연예인 김건태 씨와 결혼해 2020년 딸 루아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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