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드디어 요리책 출간…'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류수영표 집밥 담았다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류수영이 요리책을 출판 소식을 알리며 요리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류수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드디어! 눈물이 날 것 같아”라는 글과 함께 책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해시태그로는 “#나의 첫 책”, “#첫 요리책”,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등을 덧붙이며 첫 출간임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류수영은 자신의 책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파란 표지 위에는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라는 제목이 쓰여있다. 해당 책은 25일 출간되는 책으로, 죽을 때까지 나를 먹여 살릴 '어남선생'의 쉽고 맛있는 집밥 레시피를 담았다.

아내 박하선은 "주변서 언제 쓰냐, 나도 써라 써라 하다 포기했더니 드디어 ㅋㅋㅋ 언젠간 유튜브도 하겠지"라는 댓글을 남기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네티즌들 역시 "내일 교보로 달려가 봅니다 ㅎㅎ 축하드려요", "우와 드디어! 눈 빠지게 기다림", "드디어 나왔네요 ^^ 구매합니다. 덕분에 레시피 보고 따라 하고 있습니다" 등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류수영은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간단하고 맛있는 레시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 이에 힘입어 SBS 예능 '정글밥', JTBC 예능 '길바닥 밥장사' 등 다양한 요리 예능에 출연해 실력을 발휘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