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0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 표창 수여식을 열고 모범 보훈가족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들의 공로를 기리고, 보훈 문화 확산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6·25참전유공자회 김환복 △무공수훈자회 명노안 △월남전참전자회 임병재 △전몰군경미망인회 김명희 △상이군경회 이영범 △고엽제전우회 이성구 △전몰군경유족회 안돈만 △광복회 김용신 △보훈단체협의회 문경애 (총 9명)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부여군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영예롭고 존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행사와 예우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선양과 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도 지속할 방침이다.
■부여군 홍산면, 일상에 활력과 생기를 '청춘서커스, 뮤직쇼' 개최
6월25일 '청춘마이크 충청권' 부여군 홍산면에서 청춘의 무대 펼쳐져

2025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충청권이 오는 25일 부여군 홍산면과 연계해 '청춘서커스, 뮤직쇼'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예술 무대를 넘어, 청년 예술가들과 지역면민들이 함께 문화로 교감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오는 25일 10시30분 부여군 홍산공공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신명 나는 전통음악 '서의철가단' △하늘에서 내린 목소리 '나린' △맑고 따뜻한 싱어송라이터 '미지니'가 무대를 채운다.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 중 하나인 '청춘마이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가 주관한다.
청춘마이크 충청권 운영단체인 대전문화산업단지협동조합은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실력 있는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주민들의 일상에 특별한 순간의 경험을 전하고자 충청권 곳곳을 찾아다니고 있다.
청춘마이크 충청권 '청춘서커스, 뮤직쇼'는 관람객에게는 소소한 일상 속 재미있는 문화 경험과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참여 예술인들에게는 자신만의 속도와 방향을 찾아가는 다양함이 빛나는 무대를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
현실에서 벗어나 모든 세대가 즐거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구성하여 삶에 에너지를 채워주고 매번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주는 매력적인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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