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프리미엄 위스키 ‘노마드 리저브 1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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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노마드 리저트 10. /골든블루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 쉐리 위스키 ‘노마드 리저브 10’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노마드 리저브 10은 스페인 곤잘레스 바야스(González Byass)와 협업해 만든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의 프리미엄 라인이다.

최소 10년간 3차례 특별한 숙성을 거친 트리플 캐스크 블렌디드 위스키다.

첫 숙성은 스코틀랜드에서 6년 이상 진행된 엑스 버번 캐스크에서 이루어지고, 두 번째 숙성은 스페인 헤레즈 지역의 페드로 히메네스 쉐리 캐스크에서 최소 2년간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30년 이상 된 마투살렘 VORS 쉐리 와인 캐스크에서 최소 2년간 숙성되며, 이 과정을 통해 풍부한 아로마와 깊은 풍미가 완성된다.

노마드 리저브 10은 700ml 용량에 알코올 도수 43.1%다. 주요 대형마트와 스마트 오더 채널을 통해 판매되며, 향후 유흥 시장으로도 진출할 예정이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노마드 위스키는 독특한 숙성 방식을 거친 새로운 형태의 위스키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의 목표인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타이완 위스키 ‘카발란’과 함께 국내 위스키 시장에 신대륙 위스키의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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