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U는 전국의 숨은 영웅들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get 커피 응원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등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하는 캠페인으로, 새로 리뉴얼한 ‘get 커피’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 체험을 확대하기 기획됐다.
다크그린 랩핑 트럭에 이탈리아 커피머신 3대를 실은 1톤 규모의 ‘get 커피차’가 전국을 순회하며 직접 커피를 내려 제공한다.
지난 16일 울진 후포여객선터미널과 19일 서울 마포경찰서·홍익지구대에서 각각 1000여명의 경찰관과 독도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커피를 전달했다.
오는 26일 해남 보건소, 7월 2일 전북 부안 경로당에서도 릴레이를 이어간다. 향후 전국 오지에 있는 군부대, 자원봉사센터 등에서도 커피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4월 리뉴얼된 get 커피는 브라질·과테말라·콜롬비아 원두를 배합하고 산미를 줄여 고소한 맛을 강조했으며, 리뉴얼 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
소병남 BGF리테일 음용식품팀장은 “사회 곳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에게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get 커피 한잔의 여유를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get커피로 차별화된 맛과 감성을 가진 편의점 커피의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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