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母 남기애, "사랑스런 딸~ 내 이름과 얼굴 사진 고마워"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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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애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남기애가 딸 송혜교에게 감동한 사연을 전했다.

남기애는 20일 소셜미디어에 "키스는 괜히 해서 촬영장에 송혜교 배우가 간식차를 보내주었네요 감동이에요 제가 촬영 오는 날에 맞춰서 플러팅해 준것도 내 이름을 현수막에 쓰고 사진을 실어 준 것도. 혜교의 사랑이 느껴져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사랑스러운 딸이에요, 3작품에서 엄마를- 혜교야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기애는 '키스는 괜히 해서' 촬영 현장에서 송혜교가 보내준 커피차를 받고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옆에는 검정색 수트를 입은 장기용과 흰색 의상에 푸른색 카디건을 걸친 안은진이 보인다.

남기애 소셜미디어

실제로 안은진이 공개한 소셜미디어 사진에는 커피차 현수막에 안은진이 아닌 남기애의 얼굴 사진이 있고 "남기애 선생님"이 보여 눈길을 끈다. 남기애는 "내 이름을 현수막에 쓰고 사진을 실어줘서 감동"이라며 고마워했다.

송혜교와 남기애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지금헤어지는중입니다' '남자친구'에서 모녀로 출연해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잘어울리는 모녀" "송혜교 엄마에 딱 맞는 미모" "너무 예쁘세요"라는 반응으로 송혜교와 남기애의 우정을 응원했다.

한편 남기애는 1998년 연극 '천마도'로 데뷔했으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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