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송혜교(43)가 스페인을 빛낸 미모를 뽐냈다.
송혜교는 21일 "ES"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페인을 만끽 중인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송혜교는 지인들과 함께 관광을 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고 기념품을 구매해 인증샷을 남기는 등 즐거운 근황을 공유했다.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며 자유롭게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송혜교의 모습이 절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송혜교의 패션 역시 예사롭지 않다. 먼저 섬세한 짜임의 민소매 니트와 볼륨감 있는 흰 스커트, 흰 양말과 스니커즈를 매치해 사랑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검정 셔츠와 카키색 셔츠, 투박한 블랙 샌들로 시크한 '꾸안꾸'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분홍색 셔츠에 회색 조거 팬츠, 흰 양말과 청키 한 흰 운동화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산뜻한 캐주얼 무드도 연출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송혜교의 미모다. 부드럽게 흐르는 단발머리가 깔끔하게 얼굴선을 감싸며, 이마와 눈썹 라인을 더욱 또렷하게 강조한다. 잡티 하나 없이 맑고 투명한 피부, 큰 눈매와 오뚝한 콧대,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는 입꼬리 등 섬세한 이목구비 역시 아름답다. 흑백으로 게시한 사진은 마치 고전 영화의 한 장면 같아 감탄까지 부른다.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노희경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선택했다. 배우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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