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수연, 영원한 시베리안 허스키의 보컬…오늘(22일) 11주기 [MD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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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시베리안 허스키 故 유수연/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밴드 시베리안 허스키의 보컬 故 유수연이 세상을 떠난 지 11년이 지났다.

유수연은 2014년 6월 22일 자택에서 홀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6세.

당시 시베리안 허스키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유수연 양이 6월 22일 세상을 떠났다. 사랑하는 아빠와 할머니 곁으로 갔다. 그녀가 가족들 품에서 행복하게 영면하도록 기도해 달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유수연은 1979년 생으로, 4인조 밴드 시베리안 허스키의 보컬이자 팀 결성 멤버였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2005년 싱글앨범 '트라이앵글'(Triangle)로 데뷔했고, 2021년에는 KBS 2TV '톱밴드 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시베리안 허스키는 유수연을 추모하는 싱글 '그대와 함께'를 발매했다. 시베리안 허스키의 유일한 멤버였던 이용운과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아티스트들이 제작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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