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2024-25시즌 유럽 프로축구에서 가장 핫한 10대는 아마도 스페인 바르셀로나 소속 라민 야말일 것이다.
올해 17살인 그는 2023년 8월 16일 바르셀로나 B팀을 통해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야밀은 이후 라리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2023-24시즌 라리가 37경기를 포함해 1군경기에 50개번 넘게 출전했다.
기라성 선배들을 제치고 야말은 2023년 스페인 성인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2024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21세 이하의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트로페 코파 상을 받았다.
2024-25시즌에도 야말은 라리가 35경기에 출전하면서 35경기 9골 13개의 도움을 기록하면서 야말 전성시대를 향해서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다.

그런데 최근 야말은 뜻하지 않게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이제 17살인 그가 30살의 여성 인플루언서와 휴가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이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최근에는 야말과 데이트를 한 여성이 살해협박을 받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언론은 최근 올해 30살인 항공사 승무원이 야말과 휴가 데이트로 인해 살해 위협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이자 스튜어디스인 파티 바스케스가 주인공으로최근 야말과의 데이트로 인해 가장 핫한 인물로 떠올랐다. 처음 데이트 장면이 공개되었을 때만 해도 누군지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네티즌 수사대가 찾아냈고 이름이 공개되면서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어떻게 성사된지는 알수 없으나 두 사람은 지난 주말 뜨거운 햇살을 만끽하면서 데이트를 즐겼다. 그래서 언론은 야말과 바스케스가 열애중이라고 보도할 정도였다. 두 사람은 같은 장소에서 3일 동안 찍은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스페인 한 언론 매체는 야말은 바닷가를 배경으로 보트 위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여자친구인 바스케스의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야말은 또한 나무를 배경으로 한 인피니티 풀의 사진을 게시했다. 다른 각도에서 촬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바스케스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에서도 나무가 같았다. ‘열애설’을 피하기위해서 일부로 함께 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네티즌 수사대를 이를 놓치지 않고 같은 장소임을 밝혀낸 것이다.
물론 또 다른 인플루언서는 야말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바스케스와의 열애설을 부인하며 허위보도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데 호요스라는 이 인플루언서는 “두람이 같은 장소에 있었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 곳에는 두 사람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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