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락, 신상 슬로프 메카니멀 ‘메가볼케이노’ 출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초이락컨텐츠컴퍼니가 MBC TV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갓>에 새롭게 등장 예정인 대형 슬로프 메카니멀 ‘메가볼케이노’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터닝메카드갓에서 슬로프가 장착돼 있는 대형 메카니멀 완구는 미니카를 이곳에 통과시키면 로봇으로 자동 변신한다.

신제품 메가볼케이노는 다음 달 <터닝메카드갓> 중반부에 출연 예정이다. 빌런인 다크 섀도우 진영이 전세를 역전시키기 위해 내놓은 필승 카드로 동원된다. 고유 스킬 ‘마그마폴’은 바닥에서 용암기둥을 뿜어 올리며 상대에게 타격을 가한다.

모든 메카니멀이 링 슈팅을 통해 승패를 겨루는 배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리즈에서 메가볼케이노는 완구 후미 레버를 누를 때 슬로프가 만들어지며 탑재한 미니카를 발사한다. 그와 동시에 자신도 함께 드래곤 형태 메카니멀로 변신하는 작동방식이다.

메카볼케이노 슬로프를 통과한 미니카 ‘배트’는 바닥에 놓인 카드와 맞물리며 팝업한 후 박쥐 모양 메카니멀로 두 날개를 편다.

초이락 관계자는 “메가볼케이노와 배트 완구는 완벽한 콤비로서 기존 메가슬로프 시리즈 완구 3종보다 더욱 진화됐다”며 “메카볼케이노는 자신이 보유한 링 5개를 배트에게 몰아줘 파트너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는 조력자의 모습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