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치킨 프랜차이즈 호치킨이 2025년 여름 시즌 신메뉴로 닭목살을 활용한 치킨 메뉴 '페퍼스넥(Peppers Neck)'을 20일 출시했다.
페퍼스넥은 기존 후라이드·양념치킨의 틀을 깨는 시도로, 닭에서 1%만 나오는 특수부위 '닭목살'을 메인으로 활용한 메뉴다. 바삭한 튀김옷 속에 감춰진 쫄깃한 식감과 후추 특유의 알싸하고 매콤한 향이 치킨의 풍미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호치킨 측은 "페퍼스넥은 이른바 '맛잘알' 소비자층을 타깃으로 개발된 메뉴"라며 "페퍼스넥 주문시 함께 제공되는 '스리라차 마요소스'는 매콤함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조화로운 맛의 포인트로 작용해, 다양한 연령층의 입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메뉴는 호치킨의 브랜드 정체성인 '우리동네 치맥맛집' 슬로건에 맞춘 치맥 특화 메뉴다. 바삭한 튀김과 매콤한 향신료, 쫄깃한 육질은 시원한 맥주와 찰떡궁합이다. 여름철 '치맥 수요 공략형' 메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페퍼스넥은 6월20일부터 호치킨 전국 매장은 물론,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등 주요 배달앱을 통해서도 주문 가능하다.
한편 호치킨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신메뉴 이름 맞추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추첨을 통해 치킨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출시 기념 할인 프로모션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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