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광양시는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2025년 하계 청년 행정인턴' 19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양시 청년 행정인턴 프로그램은 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공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사회생활의 감각을 익히고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중 공고일 기준 근로 및 사업을 하고 있지 않은 자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본인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 내역서 등을 제출하면 되며 대상자 선발은 오는 7월 10일 공개 추첨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인턴은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4주간 근무하게 된다. 광양시청과 소속 사업소 등에 배치되며 근무부서는 민원지적과 등 5개 부서다. 수행 업무는 민원 응대 및 행정 업무 보조로 민원 안내, 서류 정리, 시설·행사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조동수 광양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들이 행정 인턴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이길 바란다"며 "행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등 시 청년 정책 발굴과 수립 과정에도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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