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남주의 첫날밤' 권한솔, 이준호·김민하 만난다…'태풍상사' 캐스팅

마이데일리
배우 권은솔/KBS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 출연 중인 배우 권한솔이 차기작을 확정했다.

19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권한솔은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tvN '태풍상사'에 출연한다.

'태풍상사'는 IMF 부도 위기 속에서 아버지가 남긴 중소기업 '태풍상사'를 지키기 위한 청년 사장의 성장기이자 그 가족과 직원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 '쌈, 마이웨이' '좋아하면 울리는' '마인' 이나정 PD가 연출을 맡았다. 권한솔은 극 중 오미선(김민하)의 여동생 오미호 역을 맡아 이준호, 김민하와 호흡을 맞춘다.

권한솔은 현재 KBS2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 출연 중이다. 그는 원작 소설 속 여주인공 조은애 역을 맡아 단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에는 디즈니+ 시리즈 '나인퍼즐'에 출연했으며, 오늘(19일) 공개된 티빙 '러닝메이트'에도 등장해 열일을 이어가고 있다. 연이어 작품을 공개하며 '라이징 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권한솔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96년생인 권한솔은 지난 2016년 영화 '1급기밀'로 데뷔했다. 이후 '호텔 델루나' '인간수업'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 '설강화' '별똥별' '이로운 사기' '무빙' '이두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재벌X형사' '마녀' 등 히트작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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