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시즌2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경쟁 중심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즌2 핵심 테마는 ‘경쟁’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서버 대전 콘텐츠 ‘격전지’는 인터서버 사냥터가 PvP 전장으로 전환되는 구조로, 중간 보스 처치와 점령 포탈 확보를 통해 승패가 결정된다.
신규 콘텐츠 ‘거울의 탑’도 주목된다. 각 서버의 네임드 이용자가 ‘검은 발키리’ 형태로 등장해 실제 캐릭터와 유사한 전투 경험을 제공하며, 시즌마다 이용자 데이터를 반영해 구성된다.
보스 콘텐츠도 강화된다. 여러 서버가 협력해 공략하는 월드보스 ‘아우둠라’, 15인이 도전하는 레이드 보스 ‘파프니르’가 추가된다. 이 외에도 신규 월드보스 ‘드라우글핀’과 탐험 지역 업데이트도 함께 이뤄졌다.
90레벨 달성 시 전설 등급 디시르 ‘니드호그’를 지급하는 ‘전설의 자격II’ 등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도 7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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