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오는 21일, 국내 호텔 브랜드 최초로 도심형 프리미엄 골프 연습장 ‘워커힐 골프클럽(WALKERHILL GOLF CLUB)’을 정식 개장한다.
워커힐 골프클럽은 한강과 아차산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에 자리잡아, 프리미엄 골프 수요를 흡수할 전략적 거점으로 주목받는다. 기존 호텔 리조트 내 테니스, 수영장, 피트니스 등 스포츠 콘텐츠를 아우르며 ‘스포캉스(Sports+Vacance)’ 리조트로의 포지셔닝을 강화할 예정이다.
워커힐 골프클럽은 3개 층 총 61개 타석, 비거리 약 200야드 규모로 조성됐다. 전 타석에는 세계 투어 중계에서 사용하는 샷 분석기 ‘탑트레이서(Toptracer)’를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은 샷의 궤도, 비거리, 스피드, 발사각 등 세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골퍼의 효율적인 퍼포먼스를 돕는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AI 기반 골프 피팅 시스템 또한 핵심 경쟁력 중 하나다. 퍼팅, 스윙, 클럽 사용 데이터 등 개인의 골프 모션을 정밀 분석해 맞춤형 장비를 추천하고, 최적화된 피팅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진일보한 골프 경험을 가능케 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