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한전고령지점,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 '업무협약' 체결

[포인트경제]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18일 군수실에서 한전MCS(주) 고령지점(지점장 박미진)과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과 함께 한전MCS(주) 전력매니저 6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에 양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상호협력, 사회적 고립가구 선제적 발굴 및 신속 지원,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등 전력매니저를 활용해 ‘안부똑똑’ 서비스 사업도 추진해 고독사 위험가구 안부 정기적 확인, 전기료 체납 및 단전가구를 효과적 발굴 및 신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힘든 이웃이 없도록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