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아내가 발명한 '방귀 제거'템... "특허신청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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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아내의 기상천외한 발명품을 공개했다.

김재우는 18일 소셜미디어에 “오빠를 사랑하지만 더이상 집안에선 안된다며 아내가 만들어 주었어요.. #BANGGOOZONE”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재우는 거실에서 한 손에 호스를 단 장치를 들고 엉덩이 뒤에 고정한 채 뒷모습만 보여주고 서 있다.

김재우 소셜미디어

깔때기 모양의 머리 부분부터 가느다란 호스 모양으로 만들어진 이 장치는 호스 끝이 바깥 창문으로 나가 있다. 해당 장치는 공기청정기 또는 흡입기를 응용한 듯한 외형으로, '방귀 냄새를 바로 흡입해 정화한다'는 아내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사랑도 과학이다” "기발한데요?" “김재우 부부는 정말 매일이 콘텐츠” "공구 부탁" "그렇게 금방 떼면 안돼요" "냄새 역류 가능성"이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한편 김재우는 2013년 조유리와 결혼식을 올렸고 두 사람은 2018년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태어난 지 2주 만에 떠나보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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