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출신 타카하시 히로, 이영택과 함께 한다…김재훈-박민범 코치도 GS칼텍스 합류, 김지우-박채민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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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2025-2026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GS칼텍스 SNS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GS칼텍스가 2025-2026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먼저 아보 키요시 코치가 떠나고 타카하시 히로 코치가 새롭게 합류했다. GS칼텍스는 "새롭게 합류한 타카하시 히로 코치는 일본 여자배구 프로팀과 청소년 대표팀에서의 풍부한 지도 경험과 다년간의 감독 경력을 바탕으로, 일본 배구 트렌드에 능숙하고 데이터 분석 및 선수 육성에 강점을 지닌 지도자"라고 소개했다.

타카하시 코치는 1980년생으로 일본 여자배구 U17, U19, U20, U21, U23 대표팀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2020-2021시즌부터 2021-2022시즌까지 군마 그린윙스, 2022-2023시즌부터 2024-2025시즌까지 퀸시즈 가리야 감독을 맡았다.

남광구 코치가 떠났다. 대신 김재훈 코치와 박민범 코치가 합류했다. 지난 시즌 김재훈 코치는 IBK기업은행, 박민범 코치는 페퍼저축은행 코치를 맡았다. 기존 박우철 코치, 김영창 전력분석코치는 GS칼텍스에 남는다.

김지우가 GS칼텍스를 떠난다./GS칼텍스 SNS박채민도 GS칼텍스를 떠난다./GS칼텍스 SNS

또한 GS칼텍스는 김지우와 박채민을 방출했다. 김지우는 세터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로, 2022 신인드래프트 수련선수로 흥국생명에 입단했다. 방출 후 2023년 7월 GS칼텍스 유니폼을 입었다. 통산 6경기 출전 기록이 있다.

리베로 박채민은 2024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6순위로 GS칼텍스 지명을 받았다. 2024-2025시즌 3경기에 출전했으나 GS칼텍스와 함께 하는 데 실패했다.

GS칼텍스는 지난 시즌 6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은 6위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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