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 들고 세븐일레븐으로”…롯데온, 첫 ‘메가 엘데이’ 행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온은 오는 23일 첫 ‘메가 엘데이’를 맞아 오프라인 이벤트 ‘100원 들고 기습공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롯데온 내 ‘엘타운’에서 세븐일레븐 쇼핑 응모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권은 단돈 100원에 판매한다.

23일 단 하루 사전 공지된 세븐일레븐 매장을 방문해 선착순으로 최대 5분간 3만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상품을 쇼핑할 수 있다. 담배, 주류 등 일부 품목은 행사에서 제외된다.

당일 사용하지 못한 응모권은 한 달 내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츄파춥스로 교환할 수 있다.

롯데온은 이달부터 매주 월요일 ‘엘데이’를, 매월 마지막 주 월·화·수에는 ‘메가 엘데이’를 각각 운영한다.

이달 첫 메가 엘데이에는 롯데시네마, 롯데자이언츠, 롯데호텔, 롯데칠성, 롯데웰푸드, 롯데면세점 등이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은수 롯데온 시너지마케팅실장은 “객에게 실질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세븐일레븐 가맹점과의 매출 활성화를 도모하는 상생형 이벤트”라며 “롯데를 방문하기 전후로 롯데온을 찾을 수 있는 고객체험형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