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9~25일 전국 11개 점포에서 ‘와인앤스피리츠페스티벌’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45억원 규모로 와인과 샴페인, 위스키, 사케 등 주류를 한 자리에 모아 최대 70% 할인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레드 와인 비중을 소폭 줄이고 화이트 와인과 샴페인, 뉴질랜드·미국산 와인 물량을 30% 늘렸다.
올해 1~5월 신세계백화점의 와인 매출에서 레드 비중은 지난해 동기보다 5% 줄고 화이트 와인은 3% 증가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뉴질랜드산 △아베타 소비뇽 블랑 2023과 △피피베이 소비뇽 블랑 2023, 미국산 △레이몬드 R 컬렉션 까베르네 소비뇽 등이 있다. △샤또마고 2021 △샤또 라뚜리 2017 등 프리미엄 와인도 점포별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케와 위스키도 특가로 선보인다. △맥캘란 12년 △히비키 하모니 △니시노세키 사케 등이 대표적이다. 본점 지하 1층 사케 팝업스토어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케잔을 증정한다.
강남점 와인셀라에선 와인 수백 종을 최대 20% 할인하며, 신세계 앱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이번 와인앤스피리츠페스티벌은 희소성 높은 와인부터 화이트와인, 샴페인, 위스키, 사케까지 폭넓게 마련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좋은 주류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