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다올투자증권이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본격적인 성수기로 진입하면서 긍정적인 영업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다올투자증권은 18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올해 매출액 6068억원, 영업이익 1258억원으로 추정했다. 2분기 매출액 1543억원, 영업이익은 336억원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9만원으로 상향했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하고 영업이익은 상회할 전망”이라며 “카지노 매출액은 1043억원을 전망하고 드랍액은 6067억원, 홀드율은 17%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4~5월 합산 드랍액은 4268억원, 순매출은 743억원으로 이미 명확한 성장세 시현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방문객 또한 지난 5월 최고치 5만1000명을 기록했다”며 “BD(비즈니스 디벨롭)와 에이전트의 확대와 함께 영업 능력이 실적으로 증명되는 구간이라고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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