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예능형 팝업스토어 첫선…‘밉지 않은 사장 언니’ 선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온스타일은 방송인 이지혜와 함께 예능형 팝업스토어 IP(지식재산권) ‘밉지 않은 사장 언니’를 18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CJ온스타일이 내달 8일까지 진행하는 ‘푸드&쿡’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이지혜는 ‘사장 언니’로 변신해 푸드 및 키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소개한다.

이지혜는 브랜드 담당자들과의 가격 협상 과정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아,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이끈다. 방송은 오는 18일과 27일, 내달 2일 총 3회에 걸쳐 모바일 및 TV 라이브로 진행된다.

소개되는 브랜드는 그레인온, 오하루 자연가득, 라치나타, 에피큐리언, 드림팜, 카니비비안, 백조싱크 등 7곳이다.

오는 18일 오후 5시 30분에는 TV에서 그레인온의 카무트 효소를, 오후 7시 모바일 라이브에서는 에피큐리언 도마와 드림팜 주방용품을 소개한다.

27일에는 모바일로 카니비비안의 목초육 소고기칩, TV 라이브로 오하루 자연가득의 견과류 제품이 방송된다.

내달 2일에는 모바일에서 백조싱크, TV에서는 라치나타의 올리브오일을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경험을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로 재해석한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팬덤 기반의 참신한 콘텐츠 커머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