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가수 로이킴이 감성 가득한 멘트와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로이킴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맞다, 나 날씨 요정이었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결국에 이렇게 다 잘 끝나 있을 모든 것에, 조금만 더 긴장 풀고 조금만 더 즐기고 조금만 더 행복하자. 물론 감사해 하면서 말이야”라며 감동적인 메시지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로이킴의 공연 전후 모습과 일상이 담겼다. 대기실에서는 민소매 차림으로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드러냈다. 그는 무대 위에서는 햇살 가득한 날씨 속 공연을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로이킴은 강아지와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올려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네티즌들도 로이킴 근황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체하고 아프고 막 함부로 그러지 말아요. 마지막 사진 무아랑 넘 멋진 남자들 보기 좋네요", "어이쿠 심쿵사...", "꺄 날씨 요정 돌아왔다고 다음 주 부산도 맑길 바라며" 등 댓글이 달렸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4월 2일 디지털 싱글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발표했다. 이 곡은 치열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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