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아들 강현조에게 '수염 미역'을 붙이며 자신과 똑 닮은 비주얼을 완성, 웃음을 안겼다.
16일 한 누리꾼이 “문센에서 개그맨 강재준 씨를 보게 될 줄은…”이라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다. 강재준은 해당 스토리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ㅋ"라는 짧은 웃음과 함께 공유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아들의 얼굴에 미역을 붙여 수염을 연출했다. 아들이 미역 수염을 붙인 모습은 강재준과 놀라울 정도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특히 아들 현조는 강재준의 트레이드마크인 콧수염과 턱수염 자리에 미역을 붙인 모습이었다. 그 위치마저 정확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실소를 터뜨리게 만들었다. 원래부터 아빠를 쏙 빼닮은 얼굴인 데다 수염까지 갖추니 그야말로 강재준의 '리틀 재준'이 완성된 셈이다.
한편 강재준·이은형 부부는 2017년 결혼해 2024년 첫 아들 현조를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올해 5월부터 방영 중인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2’에 재출연 중이며, 시즌 1보다 한층 더 깊어진 부부 생활과 육아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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