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빌더퍼스트' 프리미엄 전략 통했다 "100% 입주"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대원의 주거 브랜드 리뉴얼 이후 첫 적용 단지인 오산 세교2지구 '칸타빌더퍼스트'가 입주 지정기간 내 전 세대 100% 입주를 완료했다.

17일 대원에 따르면 '칸타빌더퍼스트'는 분양 당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공공택지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고급 마감재와 혁신 설계, 차별화된 조경 디자인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고루 갖춘 점이 높은 입주율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부동산 경기 침체로 많은 건설사들이 입주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결과는 브랜드 리뉴얼의 방향성과 함께 단지의 완성도와 브랜드 가치, 실수요자 만족도를 동시에 입증한 성과라는 평가다.

칸타빌더퍼스트는 경기도 오산세교 2지구 A10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514가구로 조성됐다. 전 세대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4베이 판상형 구조를 갖췄다.

교통 인프라의 경우,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차량 10분 거리로 봉담동탄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필봉터널을 통한 동탄·화성권 접근이 용이하다. 

여기에 오산초, 가수중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중·고교 신설도 예정돼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이마트,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생활 인프라와 함께 물향기문화체육센터, 서동저수지 등 자연·문화 시설도 풍부하다.

대원 관계자는 "칸타빌더퍼스트는 분양가 상한제라는 제약 속에서도 디자인, 마감재, 커뮤니티, 조경 등 전반에 걸쳐 프리미엄 가치를 실현했다"며 "정해진 입주 기간 내 전 세대 입주 완료는 단지 경쟁력과 실거주 만족도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대원은 하반기 경기도 김포시 북변2구역 도시개발사업 내 공동주택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입지에 김포골드라인,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인천2호선 연결 등 교통 호재가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칸타빌더퍼스트' 프리미엄 전략 통했다 "100% 입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