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는 오는 19일 본부동 1층 AV회의실에서 2025년도 '지자체 연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삼성형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은 경상북도, 포항시, 삼성전자 협력으로 추진되며, 포항시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기초단계) 도입을 지원한다.
총 5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관련 공고는 7월 초에 게시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 현직 전문가가 최대 8주간 지원기업에 상주하며 공장 레이아웃 최적화 등 제조혁신 활동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제조 혁신 노하우가 지역 기업에 직접 전수됨으로써, 지역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제조혁신 가속화가 기대된다.
포항테크노파크는 2019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포항시 관내 93개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등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기업과 협력해 스마트공장 지원을 추진하는 첫 사례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설명회는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운영팀의 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설명회 신청과 관련된 사항은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영호 원장은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제조혁신 노하우를 지역 기업에 전수할 수 있게 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포항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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