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세븐일레븐은 여름 시즌을 맞아 MZ세대를 겨냥한 프리미엄 과일 아이스크림 ‘과일이즘’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4월 출시한 망고요거트빙수가 빙수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는 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과일 함량을 높인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일이즘 첫 번째 아이스크림은 상큼한 딸기 맛을 담은 ‘딸기이즘바’로, 딸기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딸기 초코가 코딩됐다.
오는 25일부터는 딸기이즘 2탄 ‘콘딸기이즘’을 출시한다. 부드러운 딸기 아이스크림에 치즈와 쿠키 조각을 추가했다.
세븐일레븐은 여름철 인기 있는 셔벅류도 출시하며, 자몽 셔벗 ‘프룻자몽캔샤베트’와 여름 제철 과일인 복숭아를 활용한 셔벗형 ‘복숭아파르페’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여름철 아이스크림 수요에 대응해 오는 30일까지 57종 아이스크림 원플러스원(1+1) 행사, 77종 투플러스원(2+1) 행사를 진행한다. 내달부터 하겐다즈 전 상품 2개 구매 시 40% 할인 행사도 한다.
조은영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MD(상품기획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과일맛 상품들이 높은 인기를 보임에 따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 아이스크림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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