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1남 2녀 온가족 '그림같은' 여행.. "관광객 말고 여행자가 되어라"

마이데일리
홍정욱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홍정욱이 가족과 함께 튀르키예로 여행을 떠났다.

홍정욱은 16일 소셜미디어에 "관광객이 아닌 여행자가 되길. 여행이 너희를 빚어낼 수 있게. Be a traveler, not a tourist. Let travel change you"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홍정욱은 이스탄불에 도착해 관광지를 둘러보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홍정욱은 자신의 아내와 1남 2녀인 아이들의 뒷모습을 카메라 앵글에 담으며 자랑스러워했다.

특히 엄마인지 딸인지 구분이 안가는 가족의 뒷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맨 오른쪽에서 걷고 있는 홍정욱의 아들은 이번에 '초트 로즈마리 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홍정욱과 그의 자녀들은 모두 이 사립고등학교를 졸업해 아빠와 동문이 되었다고 전한 바 있다.

홍정욱 소셜미디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스탄불에 가셨군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정말 멋진 말이네요 여행자가 돼라" "누가 엄마고 누가 딸인지요" "멋진 가족 멋진 아빠"라는 댓글로 홍정욱 가족의 여행을 부러워했다.

한편, 홍정욱은 배우 남궁원의 아들로 중학교 2학년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했으며 그의 자서전 '7막 7장'의 저자로 유명하다.

제 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헤럴드 경제'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금은 프리미엄 홀푸드 기업 '올가니카'의 회장을 맡고 있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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