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해외여행 고객 위한 ‘간편홈’ 기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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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나투어는 해외여행 중 고객의 앱 이용 편의를 위해 ‘해외 전용 간편홈’ 기능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여행 전에는 예약 현황과 현지 날씨, 여행 정보에 관심이 많고 여행 중에는 일정 확인과 현지 정보에 집중하는 소비자 조사에 따른 것이다.

국내에서는 기존 메인 홈 화면이, 해외에서는 자동으로 간편홈 화면으로 전환된다.

해외 전용 간편홈은 현지 네트워크 환경에서 데이터 사용량을 절감하고, 예약 정보와 플레이스, 하나오픈챗, 플래너, 여행만렙, 이벤트, 여행만보, 하나 ON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기기 위치정보 수집에 동의 시 GPS 정보를 활용해 현지 날씨, 환율, 시차, 여행지 랜드마크 등 유용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해외 전용 간편홈 출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여행 중 간편홈에 접속해 하나 ON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 중 매월 추첨해 오는 12월까지 하나투어 마일리지를 차등 지급한다. 최대 1만 마일리지까지 당첨 가능하다.

이외에도 여행만보 기능을 실행하면 마일리지가 2배 적립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여행 중 현지에서의 앱 접속 속도와 불안정한 연결, 위치 기반 정보에 대한 고객의 민감도를 반영해 해외 전용 간편홈을 추가했다”며 “여행의 전 과정에서 필수 앱이자 슈퍼 앱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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