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 전역 후 근황…하늘까지 맑게 만드는 청초美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가 청순한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

김연아는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옥상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주말을 즐기는 김연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검은색 반팔 티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선글라스와 명품 브랜드 D사의 에코백으로 포인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연아는 선글라스를 벗고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옅은 화장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드러내며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본 팬들은 "그저 퀸...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 "명품 D사 평생 연느님 잘 모셔라" "애기애기한 연아님" "게시물 올린 게 얼마만 인지 너무 반갑다" "역시 일상복은 연느님" "장마라 했는데 연느가 뜨니가 날씨가 맑을 수 밖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2022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고우림은 결혼 약 1년 후인 2023년 11월 육군 군악대로 입대했고, 지난달 19일 만기 전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