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정시아의 딸 서우 양이 몰라보게 성장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술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며 '영재'로 주목받고 있는 서우 양은 최근 엄마 정시아와 함께 전시회에 방문했다.
정시아는 13일 자신의 SNS에 "서우가 가장 사랑하는 빛과 바람의 화가. 덕분에 꿈 같았던 시간. 잠시, 그리고 영원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은 서울 여의도의 한 백화점에서 열린 유명 작가의 전시회를 관람 중인 모습으로 정시아와 딸 서우 양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서우 양의 폭풍 성장한 모습이다. 교복을 입고 전시에 참석한 서우 양은 13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시아와 키가 비슷할 정도로 훌쩍 큰 모습이다. 정시아의 키가 약 168cm임을 고려하면 서우 양은 또래보다 훨씬 큰 키를 자랑했다.
서우 양은 현재 예술 명문인 예원학교에 재학 중이며 일찍 미술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여 '미술 영재'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전시회를 관람하는 그의 눈빛에서도 작품에 대한 깊은 호기심과 이해력이 느껴졌다.
한편, 정시아는 2009년 3월 배우 백윤식의 아들인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같은 해 7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고, 이후 2012년 둘째로 딸 서우 양을 품에 안았다. 연예계 대표 부부로 꼽히는 정시아·백도빈 부부는 자녀들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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