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가수 겸 배우 강지영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강지영은 14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된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강지영이 밝힌 '된장이'는 영화 제목으로, 내달 2일 개봉한다.
사진 속에는 큼지막한 검은색 캐리어와 가방을 붙잡고 서 있는 강지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상반되게 패션에서는 화려함이 가득 묻어난다. 화이트와 블랙 배색이 돋보이는 더블버튼 테일러드 재킷에 블랙 미니 팬츠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섹시한 무드를 연출했다.
블랙 하이힐과 체인백, 퀼팅 보스턴백까지 조화롭게 스타일링해 도시적인 감각을 더했다. 깔끔한 실루엣과 과감한 하의 실종 스타일이 어우러져, 고급스럽고 자신감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나 '명품다방'이라는 상호명과 그의 명품 비율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며 눈길을 끈다.
한편, '된장이'는 불로장생의 전설 '천년삼주'를 둘러싼 말빨의 요술사 제니와 수상한 꼬마 된장이의 예측불허 대환장 인생 역전 코미디로, 그룹 '카라'의 막내에서 배우로 거듭난 강지영의 첫 한국 영화 주연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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