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뽕 필요 없다"...한그루, '쌍둥이 맘' 애플힙 레깅스핏에 감탄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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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그루가 레깅스를 입고 운동에 집중하며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한그루 개인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나혜 인턴기자] 배우 한그루가 압도적인 애슬레저 핏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깅스를 입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한그루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레깅스"라는 글과 함께 어려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필라테스 기구에 몸을 맡긴 채 탄탄한 뒤태를 뽐내고 있다. 브라탑과 베이지색 플레어 레깅스를 착용한 그는 균형 잡힌 몸매와 단단한 근육 라인을 드러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배우 한그루가 탄탄한 애플힙과 잘록한 허리를 자랑하며 완벽한 몸매 라인을 드러냈다. / 한그루 개인 인스타그램

특히 '엉뽕(엉덩이 보정 속옷)' 없이도 선명하게 드러나는 애플힙과 잘록한 허리, 선명한 등 근육은 그가 얼마나 꾸준한 자기 관리를 해왔는지를 보여줬다.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유지하며 '쌍둥이맘'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의 레깅스 자태를 뽐냈다. 누리꾼들은 "엉뽕 필요 없는 레전드", "이게 진짜 애슬레저지", "고강도 체형관리가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그루는 과거 방송에서 "아침에 아이들 등교시키고 나면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며 "필라테스, 요가, 수영, 헬스까지 하루에 운동을 나눠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금세 축 처진다"며 "고기는 기본 4~5인분, 밥도 두 공기씩 먹는다"고 덧붙여 남다른 체력과 식성을 공개했다.

1992년생인 한그루는 2011년 가수로 데뷔해 드라마 '소녀K', '연애 말고 결혼', '슈퍼대디 열' 등에서 활약했다. 2015년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후 이란성 쌍둥이를 낳았지만, 2022년 이혼을 발표하고 배우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에는 KBS2 '신데렐라 게임'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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