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 실현' 2025년 기후테크 기업 육성지원 모집
■ 영천 금호이웃사촌마을 청년모임 및 동아리 발대

[프라임경제]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13일 '2025년 디지털 협업공장 구축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 대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광진상공을 포함한 가치사슬 관계기업 5개 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전환 기반 협업 체계의 본격 추진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사업 추진 방향과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협업공장 구축 사업은 공동 활용 협업형 스마트시스템과 개별 스마트공장의 연계를 통해 △공급망관리 고도화 △공급업체관계관리 체계 구축 △개발단계 디지털 협업 체계 도입 △개별 기업 스마트공장 고도화 등을 동시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 간 협업 생산성과 제조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경북테크노파크는 기획기관으로서 지역 주력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진상공을 포함 총 5개 사의 컨소시엄을 기획·구성하고,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한 공동 활용 협업형 스마트시스템과 개별 기업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하인성 원장은 "디지털 협업공장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제조기업 간 데이터 연계와 협업을 실현하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제조데이터와 AI 기반의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제조 산업의 혁신을 적극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 '탄소중립 실현' 2025년 기후테크 기업 육성지원 모집
[프라임경제] 경북테크노파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2025년 기후테크 기업 육성지원을 모집한다.
기후테크는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모든 혁신기술을 의미한다.
집중육성 분야로는 청정에너지 대응기술, 탄소포집 및 제거기술, 폐자원 리사이클링, 기후변화 적응 기술, 기후데이터·AI 분석 기술이 있다.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기후테크 기업의 원천기술 확보 및 신산업 진출과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환경변화에 대한 인식개선 및 기후테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시제품제작 및 시험·분석·인증·평가 지원부터 마케팅 제작지원,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후테크 산업은 B2B, B2G 중심이라 초기 스타트업에 체계적인 지원이 중요하므로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관련 유망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하인성 원장은 "이번 기후테크 육성지원 공고를 통해 많은 경북 기업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 및 기업성장을 하길 바란다"며 "특히 초기 스타트업의 기업지원을 통해 기후테크 유망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영천 금호이웃사촌마을 청년모임 및 동아리 발대
창업·활동·홍보 분야, 청년 주도 지역 활성화 본격 시동

[프라임경제]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5일 그린기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영천 금호이웃사촌마을 청년모임 및 동아리 활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 주도 지역 활성화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청년 창업가와 활동가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창업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공모를 통해 총 9개의 청년 동아리에서 54명이 최종적으로 선정됐으며, 이들은 2025년 11월까지 금호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 분야는 △청년 창업을 목표로 한 청년모임(창업) 동아리(3팀) △지역 교류와 인프라 활동 중심의 활동 동아리(3팀) △금호 지역 홍보를 담당할 홍보 동아리(3팀)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리 대표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동아리 선서문 낭독, 사업 소개 및 활동 안내, 콘텐츠 기획 역량 강화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경북·대구 지역뿐 아니라 서울,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청년들이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동아리 간 활발한 소통과 협업을 유도하고, 지역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과 토크 콘서트 등을 통해 지역 사회와 유기적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하인성 원장은 "이렇게 다채로운 전국 청년들이 금호에서 주도적으로 활약하며 금호이웃사촌마을을 청년들의 뜨거운 무대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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