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전역 앞둔 케빈오와 다정한 산책 ‘닮은꼴 커플샷’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공효진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공효진은 12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은 공효진이 한 남성과 함께 나란히 산책하는 뒷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 모두 한 손을 등 뒤로 둔 똑닮은 포즈로 걷고 있어 자연스러운 커플 무드를 자아낸다.

사진 속 남성은 공효진의 남편인 가수 케빈오로 추정된다. 케빈오는 현재 군 복무 중으로, 오는 17일 전역을 앞두고 마지막 휴가 중인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포착된 둘의 투샷은 팬들 사이에서 “보기만 해도 훈훈하다”는 반응을 이끌고 있다.

공효진은 2022년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그는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전역하자마자 미국에 살 준비하러 간다”며 뉴욕에서의 새 시작을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