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팔도는 어린이 음료 ‘뿌요소다’가 누적 판매량 2500만개를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뿌요소다는 1998년 처음 선보인 어린이 탄산음료로, 아이들이 한 손에 쥐고 마실 수 있는 소형 페트병(245ml)을 적용해 인기를 얻었다. 2021년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재출시됐다.
탄산의 청량감과 상큼한 과일향이 잘 어우러진 제품으로, 그린푸드존에서도 판매 가능하도록 당 함량과 열량을 낮춰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패키지에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멜로우빈’을 새롭게 적용했다. 호기심 많은 4개 캐릭터가 펼치는 다양한 세계관이 톡톡 쏘는 탄산음료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팔도 공식 SNS 계정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멜로우빈 굿즈를 증정한다.
김성희 팔도 마케팅 담당은 “뿌요소다는 Z세대에겐 새로움을, 3040세대에겐 추억을 소환하며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뿌요’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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