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나투어는 베트남 주요 관광지에서 여행객 편의를 돕기 위해 ‘다낭 T 라운지 2호점’과 ‘호치민 T 라운지’를 새롭게 개장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낭 T 라운지 2호점은 다낭의 대표적인 쇼핑 명소인 한시장과 가까운 서프라이즈 몰 쇼핑센터 내에 위치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 라운지는 쇼핑을 마친 여행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재정비할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바나힐 왕복 셔틀의 하차 지점으로 다낭 1호점과 2호점을 선택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2호점 오픈을 맞아 하나투어 예약 고객에게는 오는 9월 30일까지 커피 또는 연잎차 무료 제공 바우처를 증정한다.
호치민 부이비엔 여행자 거리에도 새롭게 T 라운지를 열었다. 이곳 라운지에는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며, 무료 짐 보관, 와이파이, 세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18개 제휴업체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 라운지 카드도 지급한다.
하나투어는 푸꾸옥, 나트랑, 다낭 등 한국인 여행객이 자주 찾는 주요 지역에서 T 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와이파이, 휴대기기 충전, 여행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선보이고, 현지 입장권 및 투어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지난해 오픈한 다낭 1호점은 관광지 셔틀버스, 라운지 이용권, 공항 픽업 샌딩 등의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T 라운지를 여행객 편의 서비스 거점으로 활용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