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GS25·이마트에브리데이 ‘지금배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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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GS25와 이마트에브리데이를 ‘지금배달’ 서비스에 새롭게 추가하며 퀵커머스 서비스망을 확대했다. /네이버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네이버가 GS25와 이마트에브리데이를 ‘지금배달’ 서비스에 새롭게 추가하며 퀵커머스 서비스망을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금배달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네플스)에서 사용자 반경 1.5km 내외 상품을 1시간 내외로 빠르게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GS25는 11일부터 전국 1000여 개 점포에서 서비스에 참여하며, 이마트에브리데이는 다음 주부터 약 190개 점포에서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7월 중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배달 권역도 확대하고, ‘주변 검색’ 등 기능 고도화를 통해 퀵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주미 네이버 N배송사업 리더는 “즉시배송 파트너를 지속 확대하며 사용자 경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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