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해양조가 복분자맛 과일소주 '복받은부라더'를 리뉴얼한 신제품 '복받은부라더 홍연'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보해 복분자주의 고품질 과즙에 배와 사과 농축과즙을 더해 시원하고 상큼한 맛을 구현했다. 여름철 가볍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보해양조는 20~30대 젊은 소비자의 음주 트렌드 변화에 주목했다.
'양보다 질'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한 병을 마시더라도 제대로 된 술을 찾는 추세다. 이에 단일 과일소주보다 다채로운 풍미를 제공해 안주 없이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술로 제품을 리뉴얼했다.
지난 5월 서울 '코다차야', 부산 '삼진포차' 등 전국 핫플레이스에서 사전 런칭을 진행했다. 이후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며 주목받았고, 현재 주요 편의점에서 본격 판매 중이다. 대형마트 입점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최근 음주 문화가 다양해지면서 취향과 상황에 맞는 술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복받은부라더 홍연은 안주 없이 그 자체로 디저트 역할을 하는 술로, 여름철 가볍고 특별한 한 잔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받은부라더 홍연'은 375ml의 비교적 소용량에 11도 알코올 도수를 갖춰, 부담 없는 음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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