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SGF서 신규 퀘스트라인 데모 시연 호평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펄어비스(263750)가 미국 LA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이하 SGF)'에 참가해 '붉은사막'의 스토리와 퀘스트를 담은 새로운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 

'SGF'는 전 세계 미디어와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게임을 선보이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글로벌 시연 행사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진행됐다. 

SGF에서 신연 행사를 진행한 유일한 국내 게임사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은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은 초중반부 퀘스트와 일부 스토리를 시연 버전에 담았다. 

특히 시연 데모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전장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전투로, 전장 곳곳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치열한 전투는 긴장감과 몰입감을 높인였으며, 연기와 불길로 뒤덮인 전장은 전쟁의 생생한 현장을 그대로 재현했다. 

또 오픈월드의 핵심인 붉은사막의 파이웰 대륙은 또 하나의 즐길 거리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광, 날씨 효과는 물론 전장 뒤로 펼처진 산맥과 암벽 등 거대한 자연 지형이 몰입감을 높일뿐만 아니라 모든 시각적 요소는 자체 개발한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구현됐으며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된 사실적인 비주얼을 통해 세계관의 생생함을 전달한다.

글로벌 최대 게임 미디어 IGN은 "텍스처 디테일, 빛 처리, 물리 효과 등 데모에서 볼 수 있는 기술력이 매우 놀랍다"며 "붉은사막은 대작에 오를 잠재력을 갖췄다"고 평했다. 

북미 게임 미디어 GameSpot은 "실제로 탐험할 수 있는 오픈월드, 화면을 꽉 채운 수맣은 NPC 등 붉은사막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이번 데모는 매우 인상적이고,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북미 게임 미디어 Gaming Trend는 행사에서 가장 인상적인 게임을 선정하는 '서머 게임 페스트 최고의 게임'으로 붉은사막을 선정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펄어비스 '붉은사막', SGF서 신규 퀘스트라인 데모 시연 호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