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준신위, 준법시스템 평가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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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가 경기도 용인 카카오 AI캠퍼스에서 2025년 워크숍을 성료했다. /카카오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가 경기도 용인 카카오 AI캠퍼스에서 2025년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카카오와 5개 협약 계열사(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가 참여해 상반기 준법시스템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준법지원인 교육을 진행했다.

준신위는 자체 개발한 16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각 계열사의 준법 시스템을 점검했으며, 컴플라이언스 업무 매뉴얼화, 대규모 투자 기준 구체화, 독립기구 권고 이행 절차 마련 등을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 워크숍에서는 이승규 김앤장 변호사의 내부고발 관련 강연도 열렸다.

김소영 위원장은 “카카오가 지속 가능한 준법·신뢰경영을 실현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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