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달아항! 안전하고 활기찬 해양 어촌 공간으로 변신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통영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하고 활력 있는 어촌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10일 달아항 일원에서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해 달아항이 해양 어촌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어촌생활 SOC사업으로 전국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어촌지역의 활력과 어촌 주민 삶의 질을 높이가 위한 사업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의장, 통영시의원, 자생단체장, 달아항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사업 추진에 협조한 한국어촌어항공단, 이강옥·이홍만 공동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들, 시공업체 관계자 등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사업은 방파제 연장, 부잔교 및 계류시설 설치, 주차장 정비, 마을회관 증축 등 실질적인 정주 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어업인의 안전성과 편의성은 물론, 관광 여건까지 크게 개선됐다"며 "이 모든 성과는 행정의 노력만이 아닌 주민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며, 앞으로도 달아항이 지속 가능하고 매력적인 어촌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아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20년에 사업이 선정돼 약 5년에 걸쳐 추진됐으며,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어촌·어항의 현대화를 실현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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