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31)가 아들과의 오붓한 일상을 공유했다.
손연재는 10일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과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손연재의 모습이 담겼다. 손연재는 어두운 색상의 캡모자에 크림색 상의를 착용, 러블리하면서도 편안한 패션을 선보였다. 손연재의 아들을 하얀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그 위에 회색 담요로 보이는 것을 걸치고 있다.
손연재는 아들에게 무언가를 먹여주려 하는 듯 다정히 숟가락을 내밀고 있다. 아들은 손연재가 준 것을 받아먹은 듯, 손가락을 입에 가져다 대고 있다. 손연재는 그런 아들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얼굴을 바짝 들이밀었다. 아들도 그런 손연재를 가만히 응시하며 화답했다. 두 사람의 소소하지만 다정한 분위기가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 지난해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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