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윤아 '초성·이니셜·별명' 악플도 잡는다…"고소장 접수"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윤아/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윤아 측이 악플에 강경대응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윤아 공식 계정을 통해 "당사는 팬 여러분들의 KWANGYA 119 제보 및 별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윤아(임윤아)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등의 게시물이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 이미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실명뿐만 아니라 초성/이니셜, 별명 등을 이용하여 아티스트가 연상되도록 표현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하여, 형사고소를 비롯하여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루머를 생성하거나, 악의적인 글/영상 등을 게시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악성 게시글 작성 및 유포를 지양해 주시기 바라며, 법령을 위반하는 행위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린다"고 경고했다.

한편 윤아는 올해 하반기 케이블채널 tvN '폭군의 셰프'에 출연한다.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윤아/마이데일리 DB

▲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윤아(임윤아)에 대한 권리 침해 행위와 관련하여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팬 여러분들의 KWANGYA 119 제보 및 별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윤아(임윤아)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등의 게시물이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 이미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실명뿐만 아니라 초성/이니셜, 별명 등을 이용하여 아티스트가 연상되도록 표현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하여, 형사고소를 비롯하여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루머를 생성하거나, 악의적인 글/영상 등을 게시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악성 게시글 작성 및 유포를 지양해 주시기 바라며, 법령을 위반하는 행위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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