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3' 박성훈, 훤칠한 비주얼로 등장…“현주 생각 1도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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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이 '오징어게임 시즌 3' 행사에 참여했다./박성훈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박성훈이 '오징어 게임 시즌3' 행사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박성훈은 9일 인스타그램에 "오징어게임 3"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극 중 트랜스젠더 캐릭터 '조현주'를 맡은 그는 배역과는 또 다른 훤칠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성훈은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했다. 그는 '오징어 게임' 시그니처인 커다란 리본이 달린 관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깔끔한 슈트에 도트 무늬 타이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위트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의 자연스러운 포즈와 눈빛에서는 여유로운 매력이 묻어난다.

세계적인 흥행작답게 국내외 팬들의 댓글도 줄을 이었다. “너무 멋있고 연기도 잘해요”, “현주 볼 생각에 설레요”, “시즌 3에서 얼른 오빠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이 달렸다.

9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마이데일리 db

한편 박성훈이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오는 6월 27일 공개된다. 시즌3는 다시 게임에 참여한 ‘기훈’과 정체를 숨기고 숨어든 ‘프론트맨’, 그리고 생존자들의 최후 이야기를 그린다. 박성훈이 맡은 현주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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